‘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미소는 사람들 사이를 가장 가깝게 해주는 간격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첫인상이나 그 사람의 이미지를 판단할 때 미소는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보다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시술을 감행하기도 하는데 다양한 시술 중에서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어주는 입꼬리성형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입꼬리성형은 입꼬리의 각도를 바꿔 화가 난 것처럼 보인다거나 이유 없이 우울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해주는 시술로, 비교적 시술시간과 회복 시간이 짧은 편에 속한다.

입꼬리를 올리게 해주는 근육인 볼굴대 주변의 피부와 근육을 재배치하는 고난도 수술로써 

주변 근육조직과 피부까지 고려하는 등 세밀한 시술 스킬이 필요한 만큼 다년간의 입꼬리 수술을 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

청담여신성형외과 지용훈 대표원장은 

“개개인에게 어울리고 황금비율에 맞게 시술을 진행해야 하는데, 황금비율은 웃을 때 약 30도, 평상시 약 3도, 코 중심선을 기준으로 1:1을 이루어야 성형학적으로 황금 비율이다”며 

“얼굴의 어느 한 부위를 완벽하게 고쳐 놓아도 조화를 이루면 예쁜 얼굴이라 할 수 없다. 눈, 코, 입의 성형학적 비율과 얼굴형의 조화가 이루어져야만 자연스러운 동안 얼굴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 원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안전이 검증된 병원에서 전문성을 인증 받은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안정적인 수술 진행을 위한 마취과 전문의, 수술 후 흉터 및 부기, 멍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피부과 전문의 여부 역시 사전에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형외과 전문의 여부는 성형 코리아 내 검색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병원 간판, 병원 내 비치된 자격증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입꼬리성형 시에는 멍, 출혈, 감각손상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해야 한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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